그룹 빅뱅의 승리, 뮤지컬 소나기 주인공 소년으로 캐스팅 확정

서울--(뉴스와이어)--뮤지컬 소나기의 오디션 결과 그룹 빅뱅의 승리(본명 이승현, 18세)가 주인공 소년으로 캐스팅 되어 오는 4월 12(토)일 세종 M씨어터에서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다. 서울시뮤지컬단 유희성 단장은 그룹 빅뱅의 ‘승리’가 뮤지컬 소나기 주인공인 소년의 순수하고 밝은 이미지와 잘 어울리며 특히 오디션 현장에서 뛰어난 노래와 춤 솜씨를 뽐내어 캐스팅 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도 약 250여명이 지원한 치열한 오디션 경쟁을 거쳐 한일경(<천사의 발톱><애니>), 오성민(<천사의 발톱><달려라 하니><애니>), 홍은주(<인당수 사랑가><싱글즈>), 김꽃무리(<지킬앤하이드><싱글즈>), 정원영(<대장금><뷰티풀게임>), 김보경(<러브인카푸치노><우리동네>)이 캐스팅 되었고 서울시뮤지컬단의 소나기 연습에 합류하여 발레, 합창 등 뮤지컬 소나기를 위한 맹훈련을 하고 있다.

뮤지컬 소나기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승리’(본명 이승현, 18세)는 한국 순수문학을 대표하는“소나기”를 각색한 뮤지컬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인스턴트식 사랑에 빠져있는 요즘 청소년들에게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감정을 전달하고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승리가 몸담고 있는 그룹 빅뱅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의 5인조 그룹으로 지난 해 "거짓말", “마지막 인사”라는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청소년들에게는 물론 중장년층의 음악 마니아들에게까지 음악성과 대중성을 인정받고 있다.

뮤지컬 소나기의 출연배우 확정을 기념하여 서울시뮤지컬단은 조기 예매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2월 16일부터 3월 1일까지 티켓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하여 티켓가격의 20%를 할인해주며 추첨을 통해 동남아여행 상품권(1명)을 제공한다. 상세 정보는 서울시뮤지컬단 홈페이지에서(www.smmusical.or.kr) 확인 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 개요
1978년 4월 설립된 세종문화회관은 1999년 재단법인으로 출범하였다. 2003년 시설개보수공사를 통해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장으로 문화예술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jongp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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