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모 포스텍 전 총장을 2008년 첫 새경북 아카데미 강사로 초청
올해 첫 아카데미는 박찬모 전 포스텍 총장을 초청하여 “유비쿼터스 시대의 정보윤리”란 주제로 특강을 듣는다. 특히, 박 전총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포스텍 총장으로 있었던 인연을 귀중히 여겨 어렵게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박 전총장은 특강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관계없이 네트워크에 접속하여 정보의 세계를 여행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시대 돌입을 예고하였다. 뿐 만 아니라 누리꾼(Netizen)들의 익 명성과 무차별적 비판으로 정보화 시대의 심각한 사회 병리현상도 동시에 초례 것으로 보았다. 특히, 박 전총장께서는 컴퓨터 사용자 모두가 정보윤리에 동참함으로써 풍요로운 인간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 역설하였다.
새경북 아카데미는 경상북도청 직원들의 가치혁신과 태도변화를 유도하며 새로운 환경변화에 적응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 도정현안과 관련된 사항이나 시의성 있는 분야에 대한 특강을 실시 하는 것이다.
이는 지난해부터 실시하였으며 올해는 좀더 다양한 분야의 강사 들을 초빙하여 보다 질 높은 교육으로 전환시켜나가며,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 오후 월 2회에 걸쳐 매번 90분 정도 운영 한다.
새경북 아카데미는 지금까지 총 20회에 걸쳐 실시한바 있으며, 남문기 LA한인회장의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나”, 엄길청 교수의 “2만달러 시대의 자기 경영학”, 김영훈 대성그룹회장의 “문화와 에너지” 등 여러 분야의 인사를 초빙하여 특강을 들은바 있다.
앞으로 경상북도는 보다 질 높고 효과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특정분야에 국한 되지 않고 보다 다양한은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특강을 들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제도가 일과 삶 학습이 함께하는 학습으로 바뀌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그 효과는 생각 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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