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국 첫 토지정보 인터넷 민원발급서비스
지난해 4월부터 실시한 인터넷을 통한 필지별 토지정보 열람서비스가 하루 평균 2천여건 이상이 이뤄지고 월 평균 방문자가 20%이상 증가해 지금까지 총 53만9천건의 토지정보가 제공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토지민원 인터넷발급 서비스(lmis.jeonnam.go.kr)로 확대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일반 주민들이 종전에 필지별 규제상태를 알고자 하는 경우에는 시·군청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인터넷을 통해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편리하게 관심 토지의 규제 상태나 각종 토지이용 현황, 용도지역, 결정지가 열람, 개별공시지가, 부동산중개업소 현황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전남도는 그동안 국토정보화를 위해 국가 GIS 기본계획에 따라 109개 법령의 200여개 용도지역·지구도면을 DB화했고 특히 건설교통부에서 추진한 고도화 시범사업에 선정돼 각종 토지이용 규제 도면 등을 정비 완료하고, 지적분할 등 변동사항 자료가 실시간으로 토지정보에 반영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왔다.
이기환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현재 인터넷으로 토지정보를 발급할 수 있는 한국토지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모바일 등을 통한 다양화되고 차별화된 토지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수요자가 중심이 된 토지행정의 One-Stop 서비스 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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