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월 3일부터 북촌문화센터에서 전통문화강좌 개설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2008년 북촌문화센터 전통문화강좌」를 운영할 개설자를 새롭게 모집, 선정(08. 2. 15)하고 3월 3일(월)부터 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북촌문화센터 전통문화강좌 개설자 모집에는 총 32명이 지원, 전통공예 기능보유자의 자격이 충분한 20명의 강사가 선정되어 한해 동안 서울시민을 위한 재미있고도 유용한 우리 문화를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종로구 계동 소재 전통한옥인 북촌문화센터에서 이루어지는 문화강좌는 작년까지 주간반만을 운영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를 신설, 직장인들에게도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보다 폭넓게 제공하고자 한다.

북촌문화센터 강좌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1회 과정으로 오전반(9:30~12:30)과 오후반(14:00~17:00)으로 나누어지며, 야간반은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19:00-21:00)시간에만 운영되어진다. 모든 강좌는 3~4개월 과정이며 수강료는 평균 월 3만원~월 5만원이다.

강좌는 전통주빚기, 한지공예, 가야금병창, 거문고, 전통자수, 전통섬유그림, 한글·한문서예, 전통서각, 전통보자기, 전통매듭, 전통다례, 풀짚공예, 칠보예술, 전통천연염색, 박물관이야기, 전승민화 등 총 16개 분야로 다양하고도 차별화된 전통문화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분야별 해당강사에게 전화연락하여 신청(선착순 마감)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축과 북촌사업팀(02-3707-8578, 정미영)으로 연락하면 된다.

도심 속 한옥의 정취 속에서 배워보는 우리문화 체험은 바쁜 일상을 잠시 뒤로 하고 북촌의 품에 안겨 삶의 여유를 다시 찾아 볼 수 있는 풍요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청 주택국 건축과 북촌사업팀 건축과장 권기범 02-3707-8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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