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08년 ‘문화관광 해설사’ 20명 선발, 교육 후 5월부터 근무지 배치
이번에 선발된 2008년 문화관광해설사는 지난 1월 117명의 신청자 중 기본적 소양 및 자세, 관련학과 전공, 외국어구사 능력, 유사 봉사 활동 경험 여부, 관련 자격증 소지여부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4일까지 총 80시간의 이론 강의와 현장답사 등 교육을 이수한 후 오는 5월부터 부산박물관, 복천동 고분군, 범어사, 금정산성, 태종대 등 시내 주요 문화유적지와 관광지 등에 집중 배치돼 문화유산 해설을 통한 관광안내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배출된 문화관광해설사는 현장배치 활동뿐 만 아니라 토론회를 통한 자질 향상과 자원봉사단 구성 등 친목단체 형태로 꾸준히 활동하는 것을 적극 유도하고 나아가 주요행사시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한 중요한 관광안내 도우미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부산시는 양성된 문화관광해설사를 적극 활용해 문화유적지에 배치함으로써 부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문화유산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제공과 수준 높은 부산관광풍토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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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관광진흥과 김은경 051-888-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