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2008년도 정기이사회

서울--(뉴스와이어)--중소기업 신규인력 수급을 위해 대기업과 연계, 대학생 대상 채용박람회(대기업 협력사 중심)가 추진되고, 경영닥터제, 노인일자리, 자문기업 추천융자 제도 등 협력자문 모델이 개발·확충되며, 홍보·마케팅 전략, 브랜드 관리전략 등 소규모기업이 필요로 하는 경영교육과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중소기업 CEO 대상 교육이 새롭게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학습조직을 통해 ‘협력’이라는 보이지 않는 ‘소프트웨어’인 사회자본을 창출하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중소기업 고위임원 대상「상생경영 최고경영자과정」 제2기 과정이 개설되고, 실무책임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생경영학교가 확산될 예정이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센터)는 2월 26일(화) 2008년 제1회 정기이사회(전경련회관 경제인클럽)를 개최하고 2008년도 센터의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이같이 승인·확정하였다.

기업 생태계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학습조직을 키워나가기로

이날 이사회는 센터내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경영전략, 소규모 인사 시스템, 변화경영 등 중소기업에 특화된 자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경영자문봉사단을 전국적 자문·교육 네트워크로 구축하여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경영교육을 다양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중소기업 경영자문, 멘토링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역량을 높이고 중소기업의 인력·금융 등 애로부문에 대한 대기업과의 협력사업을 개발하여 협력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기로 하였다.

이사회는 또한 상생경영 최고경영자과정 운영을 통해 대중소기업간 협력에 의한 기업생태계 경쟁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학습조직이 더욱 확산되고 있음은 매우 바람직스러운 일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대중소기업간 협력을 가치창출형 협력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연구·조사에 힘쓰는 한편, 대기업↔1차↔2·3차 협력현황조사 및 협력 성공모델 개발에 힘쓰기로 하였다. 또한 효과적으로 이를 추진해 나가기 위해 센터내 상생협력연구회, 상생협력협의회의 기능을 유기적으로 확충해 나가기로 하였다.

상생협력 모범사례 발굴을 통한 대중소기업간 협력 지속 확산키로

이날 이사회는 제품별, 주요 대기업별 협력 모범사례 및 중소기업 애로부문별 개선 협력사례 등, 다양한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성공사례를 지속적으로 알려, 벤치마킹을 통한 협력 환경조성에 더욱 힘쓰기로 하였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는 이윤호 이사장의 지식경제부 장관내정으로 오세희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 위원장을 이사장 권한대행으로 선출한 가운데, 장지종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이종욱 상생협력연구회 회장 등 10여명의 이사진들이 참석하였으며, 상임임원인 센터소장으로 유재준 전경련 상무를 선임하였다. 박종선 전임 센터 소장은 임기만료로 자유기업원의 초빙 연구위원으로 이동하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ki.or.kr

연락처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강호영 팀장, 김광선 주임 02-3771-0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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