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협중앙회 相生 협력시스템 구축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신정부 출범에 따른 농수산관련 대형사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이 많은 농수산식품 제조업 유치의 일환으로 경상북도와 농협중앙회의 상생협력시스템 구축을 위해 농협중앙회 본부(서울)를 방문하여, 경상북도가 현안사업으로 추진중인 「경북대구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연계한 전통, 건강, 기능성 식품 연구개발과 식자재 공급센터 설치 등 공동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농협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대처해 나가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새로운 신규협력사업 발굴 및 농촌 일자리 창출을 위한 농기업 유치 활동 지원 등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최근 사료값 급등에 따른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사료 값 인상 억제 등을 검토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에 농협중앙회에서는 지역농촌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현재 운영중인 군위유통센터를 영남지역농산물 물류센터로 확대 개편하고 식품산업클러스터와 연계한 대형국책사업 및 바이오 농기업 유치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는 한편 경북과 경남지역 농기계부품센터를 「영남지역농기계부품센터」 로 확대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최근 사료값 급등에 따른 지역축산농가의 어려움에 대해 함께 걱정하면서 사료값 인상을 최대한 억제하기로 하고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판로확보를 위해 소비지 유통시설을 확충 하기로 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는 등 경북과 공동으로 현재의 어려움을 헤쳐 나갈 길을 협의하는 등 활발한 공동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이에 경상북도와 농협의 상호협력 공식채널을 지정하는 등 협력시스템을 구축하여 신정부 정책과 맞추어 정부-지자체-농협 공동으로 대형국책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특히, 지식기반형 농기업 및 수출전문 농기업 유치 등 신정부 공약사업에 공동으로 대처해 나가는 등 지역현안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道에서는 『농기업투자유치 프로젝트』추진에 따른 농수산관련 기업의 경상북도 투자환경에 대한 다양한 비젼을 제시하고 기타 농업기반공사, 농산물유통공사, 식품연구원 등 농업관련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투자기업에 대해서는 『경상북도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조례』의 지원사항에 따라 기업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아울러 『농어촌진흥기금』의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이태암 농수산국장)는 다양한 농수산 관련 중앙기관과의 업무협력은 경북도내 투자를 활성화 하여 농촌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의의가 있다고 하면서, 자본유치와 고용창출이야말로 지역농업은 물론 농촌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돌파구인 만큼 대형국책사업 및 농수산 관련기업의 적극 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마련 및 투자기업의 사후관리 등 으로 다양한 농기업이 경북지역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농업정책과 담당 김종수 053-950-2309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