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 실내형 공공체육시설의 장애인 이용가능 환경평가 및 모델개발 연구

서울--(뉴스와이어)--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장향숙)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의 기반이라 할 수 있는 장애인 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실내형 공공체육시설의 장애인이용가능환경 평가 및 모델개발』보고서를 발행하였다.

종전 장애인 체육은 복지차원에서 재활치료의 비중이 높았으나, 문화관광부로 업무이관 후 대한장애인체육회 발족 등 장애인의 권익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가활동으로 장애인생활체육의 인식이 크게 바뀌어 가고 있으며, 생활체육에 대한 수요 역시 급속히 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인식변화 및 생활체육에 대한 수요증가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체육시설의 경우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의 절대부족 및 접근성 곤란 등으로 장애인이 이용하기에 한계가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체육기반시설 부족은 장애인 체육활성화에 큰 저해요인 으로 지적되어 왔다

따라서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체육시설확충 방안으로 먼저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시설개선 및 운영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장애인 누구나 손쉽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동 연구서를 발행하게 되었다

동 보고서는 전국에 산재해 있는 529개소의 공공체육시설을 조사·분석하여 ‘장애인 체육시설 관련 환경분석’, ‘국·내외 유사사례의 분석’, 장애인 이용가능환경 평가기준 설정, ‘체육시설 현장평가’, ‘장애인 친화적 시설 구축을 위한 리모델링 모델 개발’, ‘관계법령개정(안)’ 등을 수록하였으며 리모델링 개발 시 설계지침, 사례분석 등을 제시하고 있어 체육시설 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동보고서는 지자체 체육시설 관리자 및 공공기관에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관련문의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팀(02-3434-4562)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관광부 생활체육팀 안현태 02-3704-9894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