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취임식, 방송3사 시청률의 합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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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mS
2008-02-26 08:38
서울--(뉴스와이어)--TNS미디어코리아(대표: 민경숙)의 조사에 의하면, 2월 25일 KBS1, MBC, SBS에서 중계한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 방송3사 가구 시청률의 합은 22.1% (KBS1: 13.1%, MBC: 6.2%, SBS: 2.8%)로, 이는 2003년 2월 25일에 있었던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 방송3사 시청률의 합, 23.5%보다 1.4% 낮은 수치이다.

지역별로는 대구 지역 방송3사 시청률의 합이 28.4%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대전(22.7%), 수도권(22.2%), 부산(20.3%), 광주(15.8%) 순으로 나타나,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 당시 가장 시청률이 높았던 대전 지역(26.4%)은 22.7%로 2순위로 높게 나타났다.

성 연령별로 살펴보면, 여자60대 이상의 방송3사 시청률의 합이 30.0%로 가장 많이 시청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남자60대 이상(27.1%), 여자50대(23.3%)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 당시 여자60대 이상의 방송3사 시청률의 합이 25.3%로 가장 많이 시청한 것과 같은 현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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