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사회복지기금운영위원회 개최

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는 26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사회복지기금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운영위원 14명이 참석, 2008년 충청남도 자활지원계획(안)과 ‘07년도 사회복지기금 운용결산(안), ‘08년도 사회복지기금 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의 안건상정에 이어 2007년도 자활사업 평가와 2008년도 자활사업추진 방향, 그리고 ’07년도 사회복지기금 운용결산 및 ‘08년도 사회복지기금 운용계획에 대한 제안설명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2007년도 자활사업 평가에서는 자활근로, 지역봉사, 사회적응프로그램 및 창업지원사업 등 총 2,734명의 조건부수급자 등에게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중 167명은 취업 등을 통해 수급자에서 탈피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긍정적은 평가를 내렸다.

또한, 2008년도 자활사업 기본방향으로는 총 14,91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자활사업의 내실화 및 활성화를 통한 빈곤예방, 일자리 지원 강화 등 지역과 가구여건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자활사업의 참여 유도를 적극 추진키로 하였다.

이어서 2007년도 사회복지기금 운용결산은 총수입 4,354백만원중 76백만원을 지출, 당초 계획했던 사업들을 차질 없이 완료함으로서 저소득층의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알차게 기금을 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 보면 기초생활보장분야기금 3,235백만원 중 20백만원, 노인복지분야로는 1,119백만원 중 대한노인회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에 56백만원을 지출하였다.

또한 2008년도 기금운용 계획은 총기금 4,464백만원 중 전년도보다 232백만원 증가한 308백만원을 편성하였다.

분야별로 보면 생활보장분야기금 3,272백만원 중 자활한마당 행사지원 등 총 5개 사업에 232백만원, 노인복지분야기금 1,192백만원 중 노인회 운영비 지원 등 총 5개 사업에 76백만원을 편성하였다.

충남도 관계자는"도내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복지사업과 자립기반 조성 및 노인의 생활안정 등 사회복지 증진에 ‘충청남도 사회복지기금’에서 지원해주고 있으며, 2008년도에는 사회복지기금을 알차게 운영하여 많은 도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복지정책과 생활보장담당 황상연 042-251-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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