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08 내나라여행박람회 참가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4일간 서울 COEX에서 개최되는 2008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관광 홍보관을 설치하고 ‘공주·부여의 백제문화’를 비롯한 道內 각종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8 내나라여행박람회’는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KBS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관광객을 주 대상으로 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관광박람회이다.

이에 따라, 도와 시·군은 충남 홍보관을 36개 부스로 예전에 참가한 여느 박람회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규모로 참가한다.

道는 ‘허베이 시피리트호’ 유류유출 사고로 줄어드는 관광객이 다시 道內 관광지를 찾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충남의 산, 바다, 백제문화, 문화관광축제 등 관광자원과 명소를 총망라하여 관람 욕구를 충동할 수 있도록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게 홍보관을 구성하였다.

이를 위해 관람객이 직접 참가하여 함께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시군별로 특색있게 홍보관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홍보관을 시·군별로 살펴보면 ▲ 천안시 목각판 태극기 탁본 체험, ‘나도 안중근’ 손도장 찍기 체험 ▲ 공주시 백제의상 체험(왕과 왕비 되어보기) ▲ 보령시 머드마사지 체험 ▲ 아산시 꽃손수건, 압화(壓花)고리 만들기 체험 ▲ 서산시 마늘캐기 체험 ▲ 논산시 나전칠기(목걸이 만들기) 체험 ▲ 금산군 인삼병만들기, 인삼씨앗 고르기 체험

▲ 부여군 백제8문양 탁본 뜨기 체험 ▲ 서천군 한산 모시차 시음체험 ▲ 청양군 장승 깎기 체험 ▲ 홍성군 식도락여행 및 갯벌체험 ▲ 예산군 추사체 탁본 체험) ▲ 당진군 황토 물들이기 체험 등이며 태안군은 방제물품 전시 및 방제체험(기름제거, 타르 골라내기 방제복입고 사진찍기)등 눈여겨 볼 만 하다고 관계자는 전하였다.

또한, 박람회장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천안 호두과자, 공주 백일주, 보령 머드 화장품, 아산 포도즙, 탕정와인, 논산 발효젓갈, 서천 한산소곡주, 당진 면천두견주 등 지역특산물도 직접 판매할 계획이다.

道 관계자는 “이번 시·군 공동참가를 계기로 앞으로도 관광홍보 효과를 배가하기 위해 시·군과 협조하여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유수의 주요행사에 공동참가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관광진흥과 관광홍보담당 박태진 042-251-2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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