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생명연, 자전거 함께 탑시다

대전--(뉴스와이어)--대전광역시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자전거타기 활성화로 온실가스 배출 완화를 통한 바이오 도시 조성에 손을 잡기로 했다.

대전시와 생명연은 26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성효 시장과 이상기 연구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위한 협력약정(MOU)’을 체결하고 친환경 녹색 대중교통 수단인 자전거 타기 활성화에 공동노력 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인근 연구기관 자전거타기 활성화 및 자전거행사 참여 학산 ▲올바른 자전거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 ▲자전거 편의시설 설치 및 자전거 이동수리반 지원 ▲선진 자전거문화 및 교통시스템 정보교류 ▲이상기온, 온실가스, 자전거 활성화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와 생명연은 내년까지 1단계로 연구단지내 연구기관 자전거동호회 구성과 확대에 나서 자전거 타기 범시민 운동에 동참하고 온실가스(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기반마련에 공동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또, 2단계로 오는 2012년까지 향후 온실가스 의무감축에 대비해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자전거 타기, 천연가스 시내버스 확대 등 이산화탄소 저감대책을 공동 추진해 탄소배출권을 확보하는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시와 생명연 관계자는 “이와같은 협약사항을 구체화 하기위해 양측 실무진으로 구성하는 업무협의회를 발족해 상호정보교환과 함께 실질사업들을 조속히 발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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