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내년 국비확보, 신성장엔진구축 역점

대전--(뉴스와이어)--지난달 주요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열악한 재정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내년도 ‘국비확보 추진 로드맵’을 마련한 대전시는 내년도 국비확보의 중점을 신성장엔진 구축에 두고 본격적인 국비확보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대전시는 25일 이명박 새정부 출범으로 지역과 연계된 대선공약사업을 비롯한 중앙정부 시책을 중심으로 대전의 특성에 맞는 지역전략산업을 중점 발굴해 국비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으로 첨단부품 및 신소재 산업 육성, 로봇산업진흥업 설립, 전자부품소재 기술혁신센터 구축, 전통조립금속·기계산업 육성 등을 위한 국비확보에 시정 역량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1조720억원을 국비확보 목표로 설정하고 42명으로 조직한 8개팀의 ‘국비확보 대책반’을 구성하고 5개 자치구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가동해 연중 국비확보대상사업 발굴과 중앙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전방위 유치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앞으로 국비 대상사업 발굴, 추진상황보고회를 수시로 열어 국비확보대상을 확정하고 중앙정부와의 대응논리를 개발해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국비 유치활동에 나서게 된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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