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재가장애인을 위한 이동도서관 운영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시장 송하진)에서는 보행상 이동과 건축물 접근상의 어려움으로 문화욕구충족이 어려운 재가장애인들에게 도서 재택 대출서비스를 지원하는 장애인 이동도서관을 운영한다.

전주시 거주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거주지 동 주민센타에 신청하면 된다. 도서 재택 대출서비스 이용자는 월 2만원(본인부담 2천원)의 바우처를 제공 받으며 제공받은 바우처를 이용, 서비스를 받는다. 그러나 바우처를 초과하는 비용은 반드시 본인이 부담을 해야 한다.

대출신청은 전화, 전자우편, 일반우편 등을 이용하여 필요한 도서를 미리 신청하면 1회 4권(월 10권 한도)까지 직접 방문 대출과 수거서비스를 하며 전북시각장애인도서관(관장 송경태 ☏288-9083)에서 운영한다.

장애인들의 의지에 따라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 이동도서관 운영으로 문화욕구에 갈증을 느끼는 재가장애인들은 서비스를 기다리는 즐거움으로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설렘으로 가득찰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전주시에서는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연구하고 발굴하여 장애인복지 증진에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청 시민생활복지과 온성녀 063-281-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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