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목원, ‘한국춘란 전시회’ 개최

대구--(뉴스와이어)--대구수목원은 오는 3월 1일부터 2일까지, 그리고 3월 8일부터 9일까지 2회에 걸쳐 총 4일간『한국 춘란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장소는 달서구 대곡동에 위치한 대구수목원 산림문화전시관 2층 기획전시실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난 동호회(달비난우회, 유정난우회) 회원들이 소장해 온 품위 있고 다양한 종류의 작품을 포함하여 지난 겨울동안 정성어린 보살핌으로 가꾸어 온 홍화, 두화 등 한국춘란 240여 작품이 전시된다.

한국 춘란은 키우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가꾸는 사람의 정성과 마음이 오랜 시간 결합되어야 비로소 멋진 작품으로 탄생된다. 이렇듯 오랜 정성과 기다림 속에 탄생되는 춘란의 자태와 은은한 향기를 주말과 휴일을 이용하여 관람한다면 성큼 다가온 새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Forestry/

연락처

대구수목원 전시관운영담당 전인환 053-642-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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