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청장 성윤갑)은 ‘2월의 관세인’에 국가간의 범죄자금 이동 루트인 2,700억원대 대중국 환치기조직을 검거하는 등 불법외환거래단속에 기여한 인천세관 외환조사과 이권일 관세행정관(34세) 『2월의 관세인』으로 선정해 27일 시상했다.

외환자유화에 편승한 범죄자금의 국가간 이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1,000여개의 환치기계좌를 추적·분석, 오ㅇㅇ등 4명이 국내에서 환전상과 식품점을 운영하면서 중국의 친·인척 등 68명의 명의로 301개의 환치기 계좌를 개설한 후 7만8천회에 걸쳐 2,700억원 상당의 자금을 모아 노숙자 등의 명의를 빌려 중국 전역을 상대로 송금한 초대형 환치기조직을 검거한 바, 국내 군소 환치기조직들의 자금 최종 집결지가 이번에 검거·소탕됨으로서 국내에서 활동하는 상당수의 환치기조직이 와해되는 효과를 거두어 대중국과의 건전한 외환거래조성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었다.

‘분야별 유공직원’으로는 반부패·청렴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e-청렴백과사전」을 발간하고 이를 CD로 제작·배포한 서울세관 감사담당관실 관세주사보 구창휘(36)가 일반행정분야 유공직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수하인 명의를 분산하여 목록통관하는 방법으로 7억원 상당의 유아용 의류 등을 신고하지 않고 수입한 전자상거래 가장 부당면세를 적발한 김포세관 통관지원과 관세주사보 곽병곤(53)이 통관분야 유공직원으로 선정되었고 개별심사를 통해 FTA 협정에서 정한 특혜대상물품이 아님에도 특혜세율을 적용받아 온 사실을 적발하는 등 총 18억 5천만원을 추징한 부산세관 납세심사과 관세주사 김진용(49)이 심사분야 유공직원으로 선정되었다

관세청은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월 관세행정발전에 공이 큰 직원을 ‘이달의 관세인 및 분야별 유공직원’으로 선정해 포상하고 있으며, 이들에게는 인사우대, 해외 선진국 시찰 등 각종 특전이 부여된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연락처

관세청 감사관실 문세영 사무관 (042)481-7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