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새로운 도 별관청사 건립 및 본관 리모델링 공사의 실시설계를 추진할 적격업체로 코오롱 건설(주)컨소시엄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83년에 건립한 현 청사는 건립한지 25여년이 지남에 따라 설비 노후화가 진행되어 유지관리비가 매년 급증할 뿐만 아니라 당시 800여명에 불과하던 직원이 현재 1,200명으로 늘어나 그동안 만성적인 사무공간 부족 등의 애로를 겪어 왔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도민의 문화, 편의 기능을 확충함과 아울러 쾌적한 사무환경 조성을 통한 행정 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도모코자 별관 증축 및 기본 본관건물을 리모델링하기고 결정하고 지난해 9월 입찰공고를 한 바 있으며 경남도 청사 별관청사 증축 및 본관 개보수 공사 기본설계도서를 제출한 입찰 참가업체 2개사(코오롱건설 주식회사, 계룡건설산업 주식회사 )를 대상으로 지난 2. 13일 기본설계에 대한 적격평가를 거쳐 실시설계 적격자를 최종 선정하게 되었다.

2011년 준공예정으로 총사업비 566억원을 투입하는 별관증축은 기존 도민 홀을 철거한 후 여기에 지하 3층 지상 5층, 연면적 32,045㎡ 규모로 건립하게 되며 주요시설로는 사무실, 700석 규모의 대강당 및 500석 규모의 식당과 복지시설, 다목적대피시설, 500대이상을 주차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 등이 배치되며 별관은 본관의 중심축에서 브릿지로 연결되는 정사각형의 건물로 건축될 예정이며

본관 개·보수는 지하 1층, 지상 5층 현 건물의 외벽과 골조를 유지한 채 노후 된 내부 마감재와 냉·난방, 전기, 통신 등 각종 노후설비를 교체함과 아울러 민원인의 편의를 위한 공간 확충과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하여 적절한 사무공간의 재배치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코오롱건설(주) 컨소시엄에는 주관사인 코오롱건설을 비롯, 경남업체인 화성종합건설, 광성토건과 설계업체로 디엠피 건축, 선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무소, 에이앤유 건축 등이 설계와 시공에 공동참여 하게 되며 약 5개월간의 실시설계 및 기술심의회를 거쳐 8월중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된 코오롱건설(주)의 기본설계안은 “공공 청사로서의 품위를 고려하고, 도시의 공간질서를 생각한 당당하고 자연스러운 정사각형 매스 형태로 구성한 특색이 있으며 특히 채광, 환기, 조망을 고려한 중정(中庭)의 편복도형을 채택하여 도민의 휴식과 문화 공간으로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한 아이디어가 특징이며, 이번 별관청사 건립 및 본관 리모델링 공사가 완공되면 만성적인 사무공간 부족현상은 완전히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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