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과대학, Global MOT 해외 인턴십

2008-02-27 10:26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기술경영의 패러다임을 바꿀 차세대 IT리더’를 지향하며 세계적 수준의 기술경영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서울대 MOT과정에서는 전공생들이 기술경영·경제·정책의 전공 지식 위에 국제 비즈니스 실무감각과 다양한 현장경험을 배가할 수 있도록 매 방학기간 중 글로벌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그 시작으로 2007년 여름,『제 1회 서울대 MOT 글로벌인턴십 프로그램』을 세계 IT의 심장 실리콘밸리의 벤처캐피탈 스탠포드벤처그룹(Stanford Venture Group, 대표 최원길)과 그 투자기업들에서 열어 ‘기술교육’과 ‘경영교육’이 완벽히 조화되는 통합교과의 상징성을 높인 바 있으며, 이번에는 신흥경제대국으로서 위용을 떨치고 있는 중국과 아시아 금융·하이테크의 허브 싱가폴로 지역을 확대하여 국내 IT인재들의 해외 진출활로를 개척하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전 세계 IT산업의 핵심 산업지만을 엄선하여 석·박사 학생들을 파견해온 서울대 기술경영(MOT)과정이 아시아의 거대한 IT·금융 시장인 싱가폴과 중국에서 제2회 『서울대 MOT 글로벌인턴십 프로그램』을 개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08년 1월-2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중국 칭화 사이언스 파크 소재의 IT벤쳐기업단과 싱가폴 제2의 Telecommunication 회사인 STT(Singapore Technologies Telemedia), 첨단기술벤처 투자컨설팅 기업인 VV(Venture Valuation)로 총 11명의 인턴을 파견하였다.

싱가폴 VV(Venture Valuation)에서 직접 잠재시장분석 프로젝트와 고객컨설팅 미팅에 참가하기도 했던 구윤모 (25, 석사과정 1년)는 “VV고객의 대부분은 자사가 보유한 기술가치를 평가받아 외부투자를 유치하고자 하는 신생기업이다. 이곳에서 기술이 곧바로 금전가치로 환산되고 그것이 곧 기업가치로 이어지는 생생한 현장을 경험했다”며 역동하는 산업기술 현장의 일면을 발견한 듯 인턴십 참가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서울대 글로벌기술경영(MOT)과정은 우수한 교수진과 IT계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철저히 현장중심의 교육을 실시, 글로벌 기술경영인재를 배출하고 있으며 교육인적자원부와 산업자원부, 한국산업기술재단이 본 과정을 지원한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개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글로벌 산업과 사회의 지도자 육성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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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과정운영센터 황승희 실장 02-880-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