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 3.18부터 소방공무원 공채·특채 168명 채용 원서 접수해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소방재난본부(본부장 정정기)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소방공무원 임용에서 여러 가지 변화가 있다고 밝혔다.

우선, 신체검사 항목 중 신장과 체중, 용모가 삭제되었고, 체력검사에서는 기존 50m달리기 등 5개 항목에서 왕복오래달리기 등 6개 항목으로 종목이 변경·증가되었으며, 그 기준도 대폭 강화되었다.

또한 필기시험에 있어서도 공개경쟁채용시험의 경우 선택과목이었던 소방학개론, 행정학개론이 모두 필수과목으로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강인한 체력과 함께, 어떠한 재난에서든 완전한 대응체제 설계가 가능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올해 신규 채용인원은 168명으로 소방분야 공채 74명, 구급, 예방, 운전, 자동차정비 등 제한경쟁특별채용 94명이다.

또한 올해는 지식과 체력을 겸비한 『최강 소방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하여 체력검사를 먼저 시행하기로 하였으며, 오는 3월 18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필기시험은 5월 4일 예정되어 있으며, 6. 23일 최종 합격자 발표를 끝으로 신규채용이 마무리 되게 된다.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는 소방공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바뀐 규정을 미리 점검하여 최대의 실력을 발휘하여 좋은 결과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fire.seoul.kr

연락처

서울특별시소방학교 교육지원과 인재채용팀장 서순탁 02-2106-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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