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오는 3월 1일 정오에 종로 보신각에서 제89주년 3·1절을 기념하는 타종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1953년부터 실시되어 현재까지 이르고 있으며 일제시대 때 구국의 일념으로 독립운동을 펼쳤던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3.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온 국민에게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 주는데 의미가 있다.

올해 타종행사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박주웅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김충용 종로구청장을 비롯하여 독립운동가 후손, 모범시민 등으로 구성된 총12명의 타종인사들이 4명씩 3개조로 나누어 각각 11번씩 모두 33번의 종을 치는데, 참여인사는 다음과 같다.

○ 충남 서산군 대호지면 일대에서 독립만세운동으로 크게 활약하셨던 독립운동가

故남상은 선생의 아들이신 광복회 사무총장 남만우님
○ 1910년 일제에 의해 주권이 완전 상실되자, 통분하여 일주일간 단식운동을 전개한
故이필주 선생의 손자이신 민족대표 33인 유족회장 이현기님
○ 1907년 대한제국군이 해산되자 약관의 나이로 경기도 지평, 이천 등지에서 의병을
일으켰던 故권득수 선생의 손자이신 권중찬 님
○ 월세집 살면서 매년 4억 기부하는 기부천사 인기가수 김장훈 님
○ 2004 아테네올림픽 여자핸드볼 은메달 주역 임오경 님
○ 선로에 떨어져 위험에 처한 여성고객의 목숨을 구한 지하철기관사 안현철 님
○ 국내 최초 외국인을 위한 漢族출신 동장 리위옌 님
○ 헌혈 총242회 실시(1년에 24회 이상 헌혈)한 노규동 원사님
○ 서울 생활 행복도우미 “120다산콜센터” 우수상담원 박하나 님

타종 후에는 3.1절 그날의 의미를 기리며 성북구 어머니합창단의 선창으로 3.1절 기념노래를 참석자들이 합창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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