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로프트, 휴대폰 수사 어드벤처 게임 ‘CSI: 마이애미’ SKT 통해 韓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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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로프트
2008-02-28 10:13
서울--(뉴스와이어)--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TV 드라마 시장에서 ‘美드라마’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TV드라마 ‘CSI: 마이애미’가 휴대폰게임으로 국내 선보인다.

다국적 휴대폰게임 개발 배급사, 게임로프트는 휴대폰 수사 어드벤처 게임 ‘CSI: 마이애미’ 공식 휴대폰게임을 28일 SK텔레콤을 통해 국내 발매했다.

자막이 완전 한글화 된 ‘CSI: 마이애미’ 공식 휴대폰게임은 MBC와 케이블TV 등을 통해 국내 방영된 이래로 최고의 인기 美드라마 중 하나로 손꼽히는 ‘CSI: 마이애미’를 기반으로 개발된 휴대폰 수사 어드벤처 게임.

유저는 냉철한 판단력과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앞세워 무수한 사건을 해결해 온 호레이시오 반장이 이끄는 과학수사대의 일원이 되어, 美대표 휴양지인 마이애미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 해결에 나서게 된다.

원작 드라마의 세계관을 철저하게 준수해 제작된 ‘CSI: 마이애미’ 공식 휴대폰게임은, 원작 드라마의 에피소드에서 느낄 수 있었던 스릴과 감동을 게임을 통해 십분 재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제작됐다.

CT스캔을 비롯한 루미놀 용액과 면봉, 족집게, 족적 및 지문 채취기 등 드라마에서 사건 해결을 위해 등장했던 최첨단 수사 장비를 이용해 살인 사건과 연관된 현장 곳곳을 누비면서 증거를 채취하고 이를 분석, 용의자를 검거하는 과정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증거를 채취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미니 게임 방식으로 구현, 줄거리 감상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 시켰다. 원작 드라마의 백미 중 하나인, 심문을 통해 용의자로부터 필요한 정보나 단서를 캐내는 용의자 대질 심문 과정 역시 미니 게임으로 재미나게 구현됐다.

이 밖에도 게임의 난이도 선택 및 게임 편의 사항 설정 및 게임과 드라마에 실제로 등장하는 수사 도구에 대한 설명 등 원활한 게임 진행을 위해 다양한 기능을 준비, 탑재했다. 또한, 호레이시오 반장을 비롯한 켈리와 델코, 알렉스 등 원작 드라마에 등장했던 주요 인물들이 실명으로 게임에 등장해 볼거리를 더한다.

조원영, 게임로프트 한국 법인 대표는 “국내 최고의 걸작 美드라마 중 하나로 손꼽히는 ‘CSI: 마이애미’의 공식 휴대폰게임을 국내 발매하게 되어 기쁘다”며 “원작에서 느낄 수 있었던 수사관들의 고뇌와 활약상을 담아낸 최고의 수사 어드벤처 게임이라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용 요금은 3천원이며, 이 게임을 이용하려면 Nate 접속 → 전체화면 → 게임 → 장르별 게임보기 → 경영/연예/육성 → CSI 마이애미 또는 2558+Nate (버튼 클릭)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게임로프트 한국 법인은 ‘CSI: 마이애미’ 공식 휴대폰게임 SK텔레콤 발매를 기념, 2월28일부터 3월28일까지 게임을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매주 추첨을 통해 레이벤 보잉 선글라스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연다.

한편, 게임로프트는 작년 10월 美TV 방송국 CBS와의 계약을 통해, ‘CSI’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공식 휴대폰게임을 독점 개발 및 전 세계 배급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한 바 있다.

게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gameloft.co.kr)를 참조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gamelof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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