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분수가 서울시내에서 가장 먼저 분수가동에 들어간 것은 청계천이 이미 인근 직장인이나 나들이객들의 휴식처가 된지 오래고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많은 시민과 외국인이 찾는 서울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데 있다. 이번 분수 가동은 곧 피게 될 청계천 변의 봄꽃들과 함께 더 많은 시민을 청계천으로 불러들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계천 분수는 3월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4월부터 10월까진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가동돼 청계천을 찾는 시민들의 쉼터이자 화려한 볼거리가 될 예정이다. 청계천 분수는 동절기 날씨로 인한 파손을 우려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가동을 중단해왔다.
3월 청계천 분수 가동에 이어 4월부터는 서울시내 모든 분수들이 가동돼, 서울 도심에서 동네까지 서울 곳곳을 촉촉이 적시게 된다. 서울광장 분수, 한국은행 앞 분수 등 도심 한복판의 분수를 비롯해, 용산 삼각지 분수, 서울의 허파 남산 분수, 동네 근린공원의 분수까지 서울시내 각종 분수가 동시에 그 시원한 물줄기를 뿜는다.
벽천, 인공폭포, 바닥분수 등 다양한 형태의 도심 분수는 경관이나 휴식 공간으로서 뿐 아니라, 도심에 촉촉한 습기를 제공하고,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등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일등 공신중 하나.
분수 가동시간은 4월부터 10월까지 아침 출근시간, 점심시간, 오후 퇴근시간 무렵 각 1~2시간씩 1일 약 4시간이다. 조명시설을 갖춘 분수는 한여름 야간시간에 1시간씩 연장 가동될 예정으로, 열대야를 피해 야외로 나온 시민들의 더위도 씻어주고, 화려한 볼거리도 제공해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드는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선유도공원 하류에 설치된 세계 최고 높이의 월드컵분수도 4월 1일부터 202m의 시원한 물줄기를 뿜을 예정이다. 평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두 차례, 토·일·공휴일은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7시간 연속 물줄기를 뿜게 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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