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연합회 광명지회, 2008 어린이 환경실천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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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2008-02-29 10:58
서울--(뉴스와이어)--환경실천의 새싹을 키우는 또 하나의 장이 마련된다.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 광명지회(지회장 연규연)는 “2008' 어린이 환경실천단”을 구성하여,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이번 2008‘ 어린이 환경실천단은 환실련 광명지회의 활동지역인 경기도 내 거주하며, 소속 학교에서 봉사정신, 통솔력, 배려심, 자연사랑, 활발한 참여활동 등을 인정받은 학생으로 각 학교에서 1명씩, 학교장 추천 형식으로 구성된다.

이는 그간 진행되었던 1차원적인 대규모 홍보방식의 환경교육에서 벗어나 소수정예의 멤버를 구성하여 각 학교의 환경전도사의 대표라는 명예와 자긍심을 심어주고 또래의 친구들에게 직접 에너지절약, 폐기물 재활용 등 생활 속 실천의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눈높이 교육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환실련 연규연 광명지회장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학교 졸업 때까지 4년 동안 수질/ 대기/ 토양/ 기후변화 등 분야별 전문적인 환경지식을 쌓고 실천의지를 키워 완전한 환경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이번 실천단 구성 계획과 "이는 우리 삶의 터전인 우리 국토와 지구환경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과 의무를 몸에 익혀 성년이 되었을 때 자연스럽게 환경보존 실천이 생활화 될 수 있게 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라는 의미를 밝혔다.

또한 참여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증명서를 발급할 계획이며 성실히 활동하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표창을 통하여 격려하는 등, 환경실천단으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뒷받침 될 것이다.

모집은 3월8일까지 이루어지며, 소정의 과정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환실련 광명지회에서 실시하는 환경교육을 이수하고 환경명예감시원증을 발급받은 후 활동을 전개한다.

환경실천단은 서산천수만 철새도래지 및 경남 우포늪 등, 년 6회 이상 진행되는 생태계 보전지역을 탐사하고 부천 물박물관, 생태체험관 등을 견학, 환경백일장대회 참여, 안양천 및 구름산 살리기 운동, 태안반도 기름유출 현장 복구 활동 등의 지역 및 전국적인 환경사랑 활동을 전개하며 또래 청소년들에게 환경사랑을 심어주는 다리 역할을 할 것이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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