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는 2월 28일 3년 주기로 실시하는「2007 국민체력 실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과학연구원에 의뢰하여 시행한 이번 조사는 국민 건강 체력 증진과 국민체력지표 개발을 위한 정책수립의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한 것으로, 7세 이상 전 국민을 모집단으로 하고, 전국의 남여 5,000명을 표본으로 선정하여 신장, 체중, 신체질량지수, 팔굽혀펴기, 오래달리기 등 10개 항목에 대하여 실시하였으며, 주요 조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ㅇ 초·중·고등학생의 경우 체격은 좋으나, 체력은 전반적으로 저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이는 학생체력검사 결과를 상급학교 입시 내신에 반영하는 ‘체력장제도’가 폐지(1994년)된 이후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현상 으로 학생들의 학교체육 활동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개선이 요망

- 신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며, 초등학생의 신장은 일본과 중국에 비해 작지만, 중학생이 되면서 역전됨.

· 남학생은 13세부터 중국보다, 15세부터 일본보다 커지고, 여학생은 12세부터 중국보다, 13세부터 일본보다 커짐.

- ‘89년 실태조사 이후 남녀 초등학교 1~4학년 학생의 체중이 2007년 조사에서 가장 높게 났으며, 체지방률도 전반적으로 증가.

ㅇ 성인의 경우 변화가 크지 않았으나, 과거에 비해 체력이 전반적으로 향상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이는 소득수준 향상과 주 5일 근무에 따른 여가 시간의 증가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음. 그러나 성인들의 체중증가 현상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개선되어야 할 문제로 지적.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개인의 체력에 대한 상대평가에 활용하기 위하여 성별, 연령별 5단계 국민체력 기준치를 제시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요구되는 최소한의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건강체력 기준치도 함께 제시하여, 향후 전 국민의 신체활동과 체력 증진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참고로 이번 실태조사에서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고등학생은 학생체력 검사와 중복을 고려하여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측정한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2004년에 50세 이상을 노인집단으로 단일 분류하던 것을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3단계 (50~54, 55~59, 60세 이상)로 세분화하고, 60세 이상을 노인집단으로 규정하여, 체격(신장, 체중 등) 측정은 일반 성인과 동일하게 하였으나, 체력측정은 측정상의 안전을 고려하여 악력, 의자에서 일어섰다 앉기, 등 뒤에서 손잡기, 눈 뜨고 외발서기, 6분 걷기 등으로 대신하여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 유효표본 수는 5,202명으로 표본크기의 허용오차는 학생 4.4%, 성인 3.5%이며, 연구결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문화관광부, 체육과학연구원 및 국민생활체육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여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관광부 생활체육팀 구정우 02-3704-9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