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진 법무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 지하 대강당에서 법무부 직원들과 함께 이임식을 가지고, 그간 직원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하고 “정치적 이해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시기에 공정하고 떳떳한 법집행의 결과를 담아내고자 최선의 지혜와 힘을 모아주었”다고 말함
장관은 “사회적 자본인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는 보다 종합적인 시각과 변화를 수용하는 성숙된 자세가 바람직하다”는 인식을 같이해온 것에도 치하함
또한 ‘법과 질서의 확립’이 법치국가의 영원한 정책명제라면서 “시장의 부패를 방지하며,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실천하고 시장의 부패를 방지하며, 국민 한사람 한사람 빠짐없이 법의 보호를 받고 있다는 확신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법무행정의 책임은 실로 클 수 밖에 없다”고 강조함
장관은 지난해 9월 취임사를 통해 영국태생의 시인 오든(W.H. Auden)의 시 '법은 마치 사랑과도 같아 사랑처럼 어디에 있는지 왜 있는지 알지 못하고, 사랑처럼 억지로는 안되며 벗어날 수도 없는 것’를 인용해 법무행정이 ‘억지로도 안되지만 벗어날 수도 없는 사랑과 같은 모습으로’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함께 힘쓰자고 역설한 바 있음.
장관은 이임사를 통해서도 자신을 도와서 법무행정을 이끌어온 직원들에게 정호승의 시 “사랑한다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이 존재하는 일에 감사하는 일일 뿐 내가 누구의 손을 잡기 위해서는 내 손이 빈손이 되어야 한다‘를 인용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음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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