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 97억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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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용보증재단
2008-02-29 11:22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출연기관인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해균)은 제10기(2007년)회계결산을 27일 개최된 이사회를 거쳐 확정했다.

이번 회계결산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당기 순이익 97억을 시현하였다.

이는 적극적인 신용보증지원으로 지난 3년간 1조 4천 100여억원을 공급하였고, 보증잔액(07.12월말 기준)은 1조1천200여억원으로 증가한 반면, 대위변제율은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07년 대위변제 발생금액은 198억원, 이중 회수금액이 124억원에 달하여 순대위변제금액은 74억원으로 부실채권비율은 보증잔액 대비 0.7%를 기록했다.

보증공급과 잔액이 증가하면 부실채권도 비례하여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재단의 경우 지난 3년간의 공격적인 보증지원에도 불구하고 부실채권의 발생비율은 현저히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신용보증지원의 증가로 보증료 수입과 기본재산 운용 수익 증가로 공적 신용보증기관으로서는 드물게 97억원의 흑자를 달성할 수 있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앞으로도 투명한 보증심사와 부실채권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자산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신성장동력산업인 문화산업 육성 및 사회적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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