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아주대학교병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이헬스케어코리아(주)의 최첨단 골밀도 측정기(Lunar iDXATM)를 도입하여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이번에 도입한 골밀도 측정기는 일반 X-ray 필름에 버금가는 선명한 고해상도의 영상을 제공하고 환자의 진단이나 치료 시 골밀도의 미세한 변화와 골량의 증감 유무를 정확하게 감지하는, 신뢰도에서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골밀도 측정기다. 골밀도 측정기는 뼈의 상태를 측정하여 골다공증의 여부와 진행 정도를 확인하는 진단 장비이며, 골다공증은 뼈에 정상 이상으로 많은 구멍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골다공증 환자는 골량이 감소하고 뼈의 미세구조에 이상이 생겨 가벼운 외상에도 쉽게 골절된다.

이 골밀도 측정기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인증한 엑스레이 이중에너지 흡수방식(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에 따른 최신 장비로써 64채널 감지기와 고성능 튜브를 사용하여 탁월한 영상을 구현하여 정확도와 정밀도 면에서 검사결과의 신뢰도를 높였다. 또 측정한 각 부위의 해상도가 단순 방사선 촬영 수준에 근접하여 압박골절, 퇴행성 변화 등 뼈의 형태 분석이 훨씬 용이해졌다.

또 척추 골절의 평가와 관련하여 최신 기능이 추가되어 압박골절 환자의 척추모양을 한쪽 방향에서만 촬영하던 한계를 극복, 양방향에서 관찰할 수 있어 좀 더 정밀한 진찰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골다공증뿐만 아니라 신체의 비만여부를 측정하는 체지방분석(Body Composition Analysis) 기능이 향상되어 비만의 진단과 치료 후 추적관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주대학교병원은 이번 골밀도 측정기의 도입으로 환자에게 한층 개선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고, 이에 따라 환자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래의 골밀도 측정기는 내분비검사실에서 운용하고 있으며, 새로 도입한 골밀도 측정기는 건강증진센터에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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