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제조업 최대 경영애로 ‘원자재 가격 급등’
최근 국제원자재가격 급등과 수급불안정으로 철강류 등 주요 원자재구입 가격이 큰 폭으로 인상되었다
’08년 2월 현재 주요 원자재구입가격(’06. 12월말=100.0 기준)은 평균 36.5%인상 되었으며 고철 46.6%, 선철 46.9%, 형강류 48.6% 등 철강류와 골재 40.2%, 니켈 42.5%, 목재 44.0%, 구리 44.3%, 금 60.0%, 곡물 76.1% 등의 구입 가격이 큰 폭 상승으로 나타남
중소제조업체는「원자재가격 상승」을 최근 2개월 연속 중소기업 경영상의 가장 큰 애로로 지적했다
- “원자재가격 상승” 애로비중 : (’08. 1월) 58.0% → (’08.2월) 62.2%(자료 : 중소기업중앙회, 2008. 3월 중소제조업 경기전망조사)
이와같은 주요 원자재수급 불안이유는 주로「원자재가격 급등」(72.5%),「원자재 공급부족」(21.6%)인 것으로 나타남
원자재구입가격 인상분에 대해 제품판매 가격에「전혀 전가하지 않음」이 32.1%,「거의 전가되지 않음」이 27.7%로 응답하여 전체의 59.8%가 제품판매가격에 전가되지 않는다고 응답해, 기업의 채산성이 크게 나빠지고 있다
현재 원자재가격 상승 및 수급차질에 따른 대응책으로는 원가절감(63.0%)을 우선 꼽았고 일부 생산중단 고려(13.9%), 신제품개발로 기존 원자재를 대체(13.6%) 등으로 대응하고 있음
자체적으로 흡수 가능한 원자재구입 상승가격은「1~5%이내」가 41.0%로 가장 많고,「6~10%이내」가 31.3%로 전체의 72.3%가 10%이내에서 흡수가능하나「흡수 불가능」업체도 12.0%로 조사됨
현재 원자재확보시 애로사항(복수응답)으로는「공급업체의 일방적 가격인상」(69.8%)을 가장 큰 애로로 지적됨
중국 등 수요급증으로 공급물량 절대부족(43.5%), 공급업체의 인위적 수급조절(39.9%), 원자재구입자금 부족(31.8%)등의 순으로 나타남
원자재수급 안정을 위한 정부대책(복수응답)으로는「중소기업 원자재구입 전용정책자금 확대」(60.3%)를 가장 절실히 바라하고 있으며
-「원자재 안정적 수급체계 구축을 위한 법률 제정」(42.7%)
-「포스코 등 대기업 보유 원자재의 중소기업배정물량 확대」(41.8%)
-「독과점 원자재 공급자 수급조절에 대한 지도강화」(41.8%)
-「원자재 구매자금 우대보증 확대」(41.3%)
-「원자재가격상승에 따른 납품계약금액 자율조정」(34.8%)
-「원자재수급 불안시 할당관세 우선적용」(31.8%)
-「원자재 상시수급정보망 구축」(31.0%)
-「협동조합 공동구매 활성화」(23.6%)
-「조달청 비축물량의 중소기업 우선판매」(26.6%) 등의 순으로 나타남
중앙회는 중소기업의 원자재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해 가격담합, 매점매석 행위근절 등 불공정거래단속 강화, 원자재가격 사전예고제 도입, 가격이 급등한 원자재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 및 관세인하, 비축물자품목 확대, 원자재 수급정보시스템 구축, 중소기업에 대한 원자재 공급확대 등이 필요한 것으로 건의키로 했다.
연락처
조사통계팀 이창희 과장 02-2124-3211
정책총괄팀 황영만 과장 02-2124-3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