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 때문에 늘어나는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보사이렌을 활용해 예방 홍보방송을 실시키로 했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봄철에 발생하는 산불은 연중 발생 건수의 90%에 육박한다. 실제 지난해 전남도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59건으로 이중 봄철 건조기인 2~4월 발생한 산불이 무려 51건이나 된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봄철 산불방지기간 동안 도내 민방위경보 및 지진해일경보사이렌을 활용해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대대적으로 실시해 산불피해를 사전에 예방키로 했다.

오는 3월 1일부터 봄철 산불 방지기간 종료기인 5월15일까지 도 경보통제소에서 도내 87개 민방위경보 사이렌을 활용해 평일에는 건조주의보 발령시, 토·일요일에는 오전 9시 30분에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실시한다.

조영국 전남도 재난민방위과장은 “이번 홍보방송을 민방위훈련 경보방송으로 오인하는 혼선을 빚지 말아 달라”며 “산불 방지기간동안 산불예방 홍보방송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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