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서는 지난 2월 28일 지역 문화재인 병천사(서구 금호동)와 만귀정(서구 세하동) 현장에서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훈련은 동구청 관련부서 직원과 관계인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소화훈련, 통보훈련, 피난훈련, 유물 반출훈련, 구호훈련과 화재 발생시 초기진화를 위한 소화기 등 소방시설 작동법 및 관리요령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목조문화재의 경우 화재 시 초기 진압에 실패할 경우 대응이 어렵기 때문에 초기 진압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항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市 소방안전본부에서는 앞으로 소방서와 거리가 먼 만귀정에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하고, 관계자 및 인근 주민들에게 초기 소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市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문화재에 대한 지속적인 소방안전점검 및 훈련 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면서, "한 순간의 잘못으로 우리 역사가 소실될 수 있는 만큼, 평소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市 소방안전본부는 광주 지역 27개 목조문화재에 대해 2월 12일부터 29일까지 관련부서와 소방안전합동점검을 실시하였으며, 봄철 건조기 동안 합동 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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