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투자 “30대~40대“의 약진 두드러져
현재 송도신도시에서 80%의 분양율을 기록하고 있는 테라스가든의 경우 40대 계약자의 비율이전체 계약자 194명 중 91명에 달하 4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연령층은 30대로 50명(25.8%), 50대는 35명(18%), 60대는 10명(5%), 70대 20대 각각 6명(3%)과 2명(1%)으로 나타났다.
이런 30대~40대의 적극적인 투자성향들은 현재 80%대의 분양율을 기록하고 있는 동탄신도시 파라곤에비뉴 상가에서도 유사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곳의 경우 40대가 전체 계약자116명중 30%해당하는 35명으로 나타났고 50대가 35명(30%), 60대와 30대가 17명(15%) , 70대와 20대가 6명(5%)씩으로 나타나 30대와 40대의 비중이 크게 늘었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신도시로 조성되는 지역외에도 서울의 강서지역에서 공급중인 오거닉스 타워의 경우 현재 67%의 비교적 순조로운 분양률을 보인 가운데 40대 계약자가 전체 절반이 넘는 58%를 차지하고 있다. 뒤를 이어 50대와 60대가 각각 21%로 나타났다.
이는 전통적으로 상가의 경우 안정된 자금보유력이 있는 40대 이상 50대와 60대의 연령대에서 투자가 이루어져왔던 과거의 상황과는 사뭇 달라진 양상으로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 장경철 투자자문실장은 “상가투자 시장환경에서 부동산 상품에 대한 적극적인 정보수집 능력을 갖춘데다 발품을 파는 30대~40대의 적극적인 투자참여 성향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여진다.” 며 최근 변화하고 있는 상가투자시장의 분위기를 분석했다.
상가투자자의 연령이 낮아진점에 비추어 또 한가지 변화하고 있는 사항은 부부공동명의 계약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분양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혼자 독단적으로 와서 상담을 받기보다는 가급적이면 부부가 동시에 상담을 받고, 계약도 공동의 명의로 계약하는 사례가 과거보다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처럼 상가투자자 중에서 부부공동 명의가 늘어나는 추세는 예전의 가부장적관념에서 가장의 권리가 중시되던 것과는 달리 남녀 양성평등의 가치관이 변해가는 사회적 관념변화와 세금측면에서 공동명의 투자가 다소 유리한 점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상가를 부부공동명의로 등기하면 양도소득세뿐만 아니라 임대료에 대한 종합소득세 절세효과도 노릴 수 있다는 세제상 장점이 있다.
종합소득세는 소득이 많을수록 세율이 높은 누진과세 체계이기 때문에 소득이 많은 남편명의로만 등기가 돼 있다면 임대료수입까지 합해져서 중과세된다.
따라서 남편보다는 소득이 적거나 없는 부인명의로 상가를 공동등기하는 경우 적용받는 세율이 낮아질 수 있다.
이때 주의할 점은 근로소득이 없는 부인의 지분을 51%로 해야 한다는 점이다. 지분이 5대 5일 경우 임대소득은 명의와 상관없이 소득이 많은 사람에게 합산, 과세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부공동명의로 투자하는 사례가 늘어나는것과 관련해 장경철 투자자문실장은 “가치관의 변화와 함께 양도소득세 등 세금혜택과 소유권 방어측면에서 단독등기보다 장점이 있으며 이러한 장점을 활용하는 부부공동명의로 등기하는 사례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할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현재까지는 공동명의로 계약하는 비율은 현장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전체 계약자 중 5~10%선이라는 현장관계자의 후문을 볼때 앞으로 공동명의 투자는 늘어날 소지가 많다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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