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 ‘2008북경모터쇼 참관행사’ 참가자 모집
한국자동차공업협회 주최의 이번 ‘2008북경모터쇼 참관행사’는 일반인 참관이 어려운 북경모터쇼 트레이드 데이 참관을 비롯, 북경현대자동차 공장 방문, 만리장성 및 북경시내 관광, 북경디너쇼 및 북한식을 포함한 특식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중국국제전시홍보위(China Council for Promotion of International Trade, CCPIT)가 주최하는 북경모터쇼는 1990년부터 시작되었으며, 2년에 한번 개최되는 중국 최대의 자동차 전시회이다. 지난‘2006 북경모터쇼’에는 20개국 1,500개사가 참가, 60만명이 참관하였으며 2008북경모터쇼는 전시면적 100,000㎡의 신국제전시장(New 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 NCIEC)으로 자리를 옮겨 개최된다.
북경모터쇼 참관행사를 진행하는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한국 완성차업계를 대변하는 비영리 공익단체로, 현재 서울모터쇼를 주최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2008 북경 모터쇼는 전 세계 자동차 생산 3위, 내수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자동차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이번 참관을 통해 자동차를 단순한 산업이 아닌 문화로 인식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1인당 참가비용은 항공료와 숙식, 관광비, 보험료 등을 포함하여 815,000원이며, 4월 5일까지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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