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직원 스타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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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2008-03-03 10:21
서울--(뉴스와이어)--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에서는 사내 분위기를 보다 활기차게 쇄신해 나가기 위해 스타만들기 등의 조직활성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해 신설된 지식왕, 제안왕 선발제도에 따라 2008. 3. 3. 서울지역본부 정경훈 과장과 울산지사 유수민 과장을 선발·포상하였다.

초대 지식왕으로 선정된 정경훈 과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총 47건의 지식을 공유하고 8건의 지식이 우수지식으로 선정되었으며, 5개의 학습조직을 운영하고 사내 최우수 지식전문가로 활동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난 한 해 총 43건의 제안을 제출하여 22건이 채택되는 등 조직학습 활성화 및 혁신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하였다.

근로복지공단 김원배 이사장은 매월 지식챔피언으로 선발된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어 격려해오고 있으며, 지식활동으로 적립하는 마일리지를 대학원 학비 지원, 각종 표창 대상자 선정, 서울대, 고려대 대학원 진학 등 각종 대상자 선발 시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공단은 지식공유 활동이 지식/정보의 원활한 소통과 직원들간의 협력을 통한 발전적 팀워크를 조성하는 기반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총 1,128건을 공유하고 212건의 우수지식을 발굴하는 등 지식활동을 장려해오고 있다.

한편, 이날 초대 제안왕으로 선정된 유수민 과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총 64건을 제안하여 23건이 채택되는 등 남다른 제안활동을 전개하여, 제도개선 아이디어 제공 등 경영효율성 제고에 크게 기여하였다.

공단은 지난해 김원배 이사장 취임과 함께 열린경영과 지식경영을 표방하면서 내외부 고객과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제안제도 활성화를 추진하였다.

즉, 지금까지의 채택제안에 대한 단순 포상금 지급 위주의 모티베이션 체계를 더욱 다양화하여 제안왕 선발제, 제안실명제, 제안랭킹제, 실시효과포상금제 등을 새로이 도입하였을 뿐 아니라 고객의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한 고객제안 이벤트 행사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지난해 총 3,020건의 제안이 접수되어 2006년 2,647건에 비해14%가 증가하였으며, 특히, 고객제안은 2006년 7건에 불과하였으나 2007년에는 167건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공단은 이들 제안중 채택제안에 대해서는 실시계획 수립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제도개선에 반영해 나가는 한편 진행과정을 제안자에게 공개하므로써 제안자의 취지가 실행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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