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도우미 사업에는 60세 이상의 건강한 노인 1,297명이 25개구 54개 초등학교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1학년 학급당 2명이 배치되어 음식물 배식과 어린 학생들의 식생활 습관 지도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근무조건은 월 40시간 근무에 20만원 정도의 보수를 받게 된다.
사실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매월 한 두차례 돌아오는 급식당번은 뜨거운 감자였다. ‘자원봉사’의 형식이지만 사실상 의무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특히 맞벌이 부부의 경우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었다. 학교입장에서는 예산이 없어 학부모의 도움에 의존하지 않을 수 없는 실정이다.
서울시의 급식도우미 사업은 어린자녀를 둔 학부모들뿐 만 아니라 일자리를 찾는 어르신들에게도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미 서초구 등 3개구에서는 작년부터 초등학교에 급식도우미 사업을 실시하여 학부모와 학교, 참여 노인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등 노인들의 일자리 갖기와 더불어 학생들의 식사예절 지도, 학부모의 부담 완화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한다.
서울시에서는 이번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를 거쳐 호응도가 좋을 경우 연차적으로 지원학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급식도우미 사업의 참여 희망자는 거주지 구청의 사회복지과나 가정복지과 등 노인업무 관련부서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교육사업담당관 정정순 02-2171-25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