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통상진흥원, ‘하노버 정보통신 박람회’ 참가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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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08-03-03 11:20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중소벤처기업 전문 지원기관인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이사 심일보)는 서울소재 중소기업 해외 통상지원의 일환으로 2008년 3월 4일부터 9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의 IT 전시회인『하노버 정보통신 박람회(CeBIT 2008)』에 계양전기 주식회사, (주)인켈, (주)스카이디지탈 등 서울지역 우수기업 22개사를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와 SBA는 지난해 이 전시회에 서울시의 우수중소기업 21개사를 참가 지원하여 5600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둔바 있다.

『CeBIT 2008』은 세계 경제를 대표하는 유럽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로서 독일 하노버에 위치한 Messegelaende에서 2008년 3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2007년에는 전 세계 48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고 77개국 6,153개사가 참가하여 활발한 비즈니스상담을 통해 약 100억 유로의 거래량을 보였으며 각국의 뛰어난 기술과 신제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전시회 참가대상 업종은 정보통신 기기 및 시스템, 멀티미디어, 보안시스템, 네트워크 등 IT 전 분야이다. 서울시관은 19번 홀에서 국내의 참가기업을 홍보, 지원할 예정이다. 3단계 해외통상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소재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활발하게 지원해온 SBA는 2008년에도 홍콩 전자전(ICT EXPO), 대만 국제 컴퓨터 박람회(COMPUTEX), 두바이 정보통신 박람회(GITEX) 등 전 세계적으로 지명도 높은 해외전시회에 유망 중소기업의 참가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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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통상진흥원 전시사업팀장 김재화 02-2222-3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