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의 핵심인 연상력을 방해 하는 요소들

서울--(뉴스와이어)--영어교육 영어를 들으면 우리말로 해석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순간적으로 그림이나 느낌으로 떠올리는 능력. 바로 연상력이다. 다음은 영어공부의 핵심인 연상력을 방해 하는 요소들이다.

문자 위주의 공부

연상력을 방해하는 가장 큰 원인은 문자 위주의 공부이다. 우리말을 배웠을 때를 생각해보자. 우리가 ‘엄마’라는 단어를 말했을 때 글자를 보고 말하기 연습을 하지 않았다. 오랜 시간 엄마와 주변에서 말하는 소리를 듣고 친해지는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엄마’의 의미를 알게 되었다. 영어를 익히는 과정도 마찬가지다. ‘mother’를 느낌과 이미지로 떠올리지 못하고 철자를 보고 소리의 관계를 이해한다면 아이는 영어 소리를 언어로 받아들이지 못하게 된다. 글자를 보지 않으면 영어 소리는 마치 소음처럼 들리게 되고 연음이 되는 영어 소리를 이해하지 못하게 되어 결국 영어를 듣고 내용을 파악하지 못한다.

문법 위주 영어학습

수년 동안 영어공부를 시켰는데 영어로 말하기 힘들어 하는 아이가 있다. 이유가 무엇일까? 말을 배운 것이 아니라 ‘영어’에 대한 문법사항을 위한 영어를 공부해 왔기 때문이다. 문법공부는 듣고 말하기가 된 이후에 세련되고 정확한 영어를 사용하기 위해 배워야 한다.
잘못된 문법 위주의 학습은 영어 구사능력을 길러주지 못한다. 문법 중심의 영어학습을 한 아이가 “Is your sister a student?”라는 문장을 말할 때 머릿속에 그려지는 것은 무엇일까? 주어가 남성인지 여성인지 생각하고 Be 동사를 찾아 의문문을 만드는 과정을 떠올린다. 이렇게 문법사항을 고려하면 말이 주는 느낌과 생각을 가질 수 없으며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을 할 수 없다. 영어에 익숙해진 다음에 철자법과 문법을 배우는 것은 괜찮다. 소리에 익숙해지지도 않은 채 문장과 문법 규칙을 암기하는 것은 의미를 전달하는 영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죽은 영어를 배우게 되는 것이다.

암기 위주의 영어학습과 시험

호기심이 가득한 눈으로 영어를 공부해야 할 아이들이 학교에서 치르는 중간고사, 기말고사 등의 시험 때문에 억지로 영어공부를 하고 있다. 영어 사교육 시장에서 나름 국제학교 스타일의 영어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영어학원조차도 암기 위주의 단어시험을 보고 있다. 아이가 영어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정보를 흡수해 창의적인 사고를 하는 것은 전혀 기대할 수 없다. 지속적인 영어공부를 위해서 동기부여와 흥미 유발이 중요하다. 주입식 시험은 영어를 공부해야 할 목적으로 여기게 된다. 영어 습득은 생각을 표현하는 의사소통의 과정이지 영어시험에 만점 받는 것만이 목표는 아니다. 따라서 영어평가에 대한 목표와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 실제로 영어를 구사할 능력이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평가가 마련되어야 한다.

*도움말: 영어교육 전문브랜드 튼튼영어(times@uniboo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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