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시사닷컴, MB 이니셜로 희망 댓글 달기 이벤트 진행
이명박 대통령의 영문 이니셜 ‘M’과 ‘B’로 시작하는 단어로 희망의 메시지를 만드는 이번 이벤트에는 약 700여명이 참가해 새 대통령을 향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드러냈다.
아이디 ‘wemobile’ 은 “빵 굽는 마음으로 타지도 덜 익지도 않은” 국정운영을 부탁하며 “Making Bread”를, 아이디 ‘gimhazin’ 은 대한민국 경제에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라며 ‘기적의 후원자’라는 뜻을 가진 “Miracle Booster“로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아이디 ‘hajunggyu’는, “엄지손가락을 높이 치켜세운 당찬 그 모습처럼 대한민국에 마술 (Magic)을 보여주세요. 국민들 숨통 트이게 (Breathe) 해주세요.”라며 “Magic Breathe”로 표현했다.
이 외에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공존 및 기술 공유를 통해 발전하는 사회(아이디kaka201)”, “관심 밖 소외층도 보살피는(아이디 wwwawaa)”, “많은 것을 수용하되 뚜렷한 철학을 가지고 돌진하는 (아이디 sunny0zzang)” 대통령을 바라는 목소리도 높았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2030 세대는 새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소망으로 ‘경제 회복’과 ‘중도 정치’ 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60% 이상이 물가안정, 일자리 창출, 부동산 안정 등을 언급하며 ‘경제 회복’을, 25%가 ‘치우침 없는 중도 정치’를 바란다고 답했다.
‘e知인’은 영어 학습자들이 영어와 관련한 모든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영어 전문 지식검색 사이트이다. 교포ㆍ영어교사 등으로 구성된 영어고수들의 모임 `지식 드림팀'이 정확하고 빠른 답변을 제공한다.
YBM시사닷컴은 네티즌들이 남긴 희망의 메시지가 취업난과 경제 문제로 허덕이는 젊은 세대들의 새 정부와 대통령에 대한 기대를 잘 대변한다고 판단, 청와대 홈페이지에 MB 이니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YBM시사닷컴 e知인팀 장정희 차장은 “새 정부의 선정(善政)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를 엿볼 수 있었다”면서, “영어 교육 등 풀어야 할 난제가 많지만, 국민 경제의 시름을 덜고 희망을 여는 새 정부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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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0일 10: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