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학산업 지원기관 협의회’ 출범
울산시는 4일 오전 11시 3층 상황실에서 ‘울산 화학산업 지원기관 협의회’ 출범 및 첫 회의를 갖고 지원기관 역할 및 기업지원 현안을 설명하고,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한다.
이날 출범하는 협의회는 울산시와 (재)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정밀화학사업단),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영남본부, 한국화학연구원 울산지원센터, 한국무역협회 울산광역시지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부울경지원, 한국중소화학기업협회,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울산사무소, 울산화학산업 경영자협의회(남울산, 서울산, 온산) 등 11개의 화학 관련기관 및 경제관련 단체, 기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협의회는 화학 관련 유관기관 간 업무협조, 협의회 소속기관 기업 상호간 정보교환 증진, 기타 화학 산업 발전에 관한 사항 등 화학 산업을 전후방 지원하는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회의는 분기별 개최함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수시 개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협의회 운영을 통해 화학분야 R&D 육성방안 추진, 한미 FTA, EU FTA 대응 및 EU 신화학물질관리제도 대응 지원, 울산정밀화학기업 육성방안 등 협의회 참여기관(기업)간에 긴밀한 업무협조 및 공조체제를 구축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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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3일 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