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글로벌 외화송금 이벤트’ 실시
미국으로 송금하는 고객의 경우 국내 당발 송금수수료 최고 2만원과 현지 신한뱅크 아메리카의 입금수수료 USD 5를 면제 받게 되며, 미국에서 한국으로 송금하는 고객의 경우 신한뱅크 아메리카에서의 송금수수료 USD 15와 신한은행의 입금수수료 1만원을 면제 받게 된다.
또한 미국 유학, 이민, 부동산투자, 장기 체류 등을 위해 신한은행을 방문하는 고객은 신한뱅크 아메리카를 통해 송금수수료 면제, 출국 전 현지계좌개설 서비스, 신용카드 발급 서비스는 물론, 현지에서 한국인 전용창구 (KOREA DESK)를 이용하여 부동산대출, 각종 금융/ 법률/세무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한편, 신한뱅크 아메리카는 신한은행이 미국 내 리테일 영업을 위해 설립한 현지법인으로서 현재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조지아, 버지니아 주에 2개의 영업본부와 9개의 지점을 운영 중이며, 작년 11월에는 미국계 은행인 North Atlanta National Bank를 인수함으로써 미국 금융시장에서 한국계 은행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 준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국 글로벌경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일본능률컨설팅이 주관하는 글로벌 경영 대상(Global Excellent Awards)에서 2004년, 2006년에 이어 2007년까지 3회 수상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수수료 우대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므로 미국 송금거래 시 신한은행을 이용하여 혜택을 받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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