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대학생 자원봉사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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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코스피 017670
2008-03-04 10:08
서울--(뉴스와이어)--SK텔레콤(대표 김신배, www.sktelecom.com)이 운영하는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Sunny)가 새 학기를 맞이해 오는 3월 24일까지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2인 이상으로 구성된 대학생 자원봉사팀이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특히, 올해에는 자율주제 분야 외에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을 특정 자원봉사를 활성화 하기 위한 특화주제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각각 20개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한 자원봉사활동 계획을 제시한 팀에게는 최대 200만원까지의 활동지원금이 주어지며, 연말까지의 활동 결과를 반영하여 이 중 최우수활동 팀에게는 향후 해외자원봉사 활동 및 국제교류 활동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지원팀은 써니 홈페이지(www.besunny.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오는 3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4월 1 일 1차 발표를 거쳐 개별 면접을 실시한 후, 4월 11일 최종적으로 써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의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전’은 자원봉사를 하고자 하는 열정과 계획은 있으나 이를 구체화할 수 있는 방법과 지원이 부족한 대학생 자원봉사팀을 선발하여 1년 동안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공모전은 대학생의 재능과 지식을 십분 활용한 자원봉사를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회 참여를 위한 열정을 통해 우리 사회에 필요한 자원봉사 영역을 새롭게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2006년에도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전’을 통해 70개 팀을 선정, 지원했다. 이 공모전은 통해 사회적 문제에 참여하는 활동 및 전공을 살린 봉사활동 등 다양하고 참신한 자원봉사 활동이 전개되었다. ‘두드림’ 봉사팀은 ‘코시안의 집’을 방문해 외국인 노동자 자녀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대전보건대학교 장례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메멘토모리’ 봉사팀는 노인시설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장례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경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팀 ‘뉴트리엔젤’은 성동 외국인 노동자 센터를 찾아 영양교육을 실시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SK텔레콤 사회공헌팀 고창국 팀장은 “최근 대학생들 사이에서 자원봉사활동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세상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이 ‘아름다운 참여’를 해나갈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이 운영하는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써니)는 2003년 국내 최초의 고객 자원봉사단으로 시작, 현재는 약 5만 명의 온라인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대학생 자원봉사 규모 국내 1위(랭키닷컴, 2007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SK텔레콤 개요
SK텔레콤은 국내 1위의 무선 통신 서비스회사이다. 유·무선 통신 인프라와 AI 및 ICT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유·무선 통신망을 고도화해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구독·메타버스·Digital Infra 등 새로운 영역에서 혁신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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