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20콜센터+114교환 통합

대전--(뉴스와이어)--대전광역시는 오는 10일부터 시 출범이후 59년간 운영해온 교환기능을 ‘120 콜센터’에 통합해 민원서비스를 강화한다.

시는 그 동안 교환실이 민원상담기능 보다는 대전시 대표전화 성격이 강해 2명의 교환원 근무로 시스템상 콜대기 시간이 길어져 민원불만을 초래하는 등 문제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민원만족도가 높은 ‘120콜센터’로 통합운영 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대전120콜센터’ 통합으로 원콜(one call)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화바꿈 단계를 대폭 축소하면서 신속한 민원상담 연결을 위해 그 동안 6개 코드로 분류해 운영하던 음성자동 안내시스템(ARS) 기계음을 모두 폐지하고 상담원과 즉시 연결되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06년 9월 ’120 콜센터‘를 도입해 운영한 결과 올 1월말까지 하루평균 800여건의 민원상담을 처리해 이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차량등록업무 상담이 57.5%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여권업무 24.1%, 상수도관련 문의 5.3%, 대중교통상담 4.1%, 나무심기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신속성, 정확성, 친절도, 이해도 등으로 나눠 조사한 이용고객 만족도에서도 지난해 1/4분기 보다 3.9% 향상된 98.3%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 앞으로 상담업무분야 확대와 함께 상담원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고객접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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