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기 코레일 고객대표’ 전사모임 출범식

대전--(뉴스와이어)--코레일은 오는 6일 용산역 아이파크몰에서 지역별·계층별 지사 고객대표 50명과 전문가그룹 42명으로 구성된 ‘제2기 코레일 고객대표’를 위촉하는 전사 출범식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고객대표 출범식은 오는 6일 오후 4시부터 두 시간 반 동안 용산역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다. 이번 출범행사는 코레일 내부직원으로 구성된 Road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2기 코레일 고객대표’ 위촉장 수여식과 직원대표의 ’대 고객 서비스 실천결의문‘ 낭독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박광석 코레일 사장대행을 비롯해 공사 주요 간부와 고객대표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간담회 시간도 준비돼 있다.

코레일은 일반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지난 1월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를 통해 총 7,842명의 접수를 받아, 신청자 가운데 내부심사를 통해 1,140명을 지사별 고객대표로 선정했다.

이번에 공식 위촉된 제2기 코레일 고객대표들은 1년여 임기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고객의 입장에서 공사의 영업정책을 평가하고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고객대표 전용홈페이지 krc.korail.com)

박광석 코레일 사장대행은 축사를 통해 “고객대표 여러분들이 새로운 상품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피드백 해 달라”며, “코레일도 고객대표의 요구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내부 프로세스를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제 2기 고객대표로 선정된 이향주씨(53세,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는 “지난 1년 동안 각종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다소 생소한 철도에 대해 온몸으로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며, “공사정책에 일반고객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보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해 최초로 ‘제1기 코레일 고객대표’ 운영해, 총 1,200명의 고객대표로부터 1,137건의 제안의견을 접수받아, 공사 내외부 정책에 직간접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ail.go.kr

연락처

고객지원팀장 이성우 042-609-3213, 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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