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코레일 오픈 콘서트’ 서울역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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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4 12:58

대전--(뉴스와이어)--코레일은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주연주를 비롯한 현악 4중주단를 초청해 두 번째 코레일 오픈 콘서트 정기 음악회를 4일 서울역 오픈 콘서트 홀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4일 오후 3시부터 약 삼십분 동안 진행되며, 엘가의 사랑의 인사, 영화 <여인의 향기> 中 탱고곡 'Por Una Caveza' 등 총 8곡의 현악 4중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성우 코레일 고객지원팀장은 “앞으로도 전문 음악인 초청 공연을 전국역으로 확대해 매달 1회 이상 ‘코레일 오픈 콘서트’ 정기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라며, “감미로운 음악이 철도여행객에게 새로운 활기를 불어 놓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첫 번째 코레일 오픈 콘서트가 지난 2월 27일 부산역과 서울역에서 열렸으며, 이 날 서울역과 부산역을 찾은 고객과 언론사의 주목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orai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