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과수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는 과실류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매년 증가되는 각종 재해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에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비중 농가부담금을 일부 지방비로 지원하여 안정적인 영농과 대외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과수농가 농작물재해보험지원은 태풍, 우박 및 동상해,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해 과수농가가 피해를 입게 되면 피해금액 중 일정액을 재해보험에서 손실보상을 해주는 제도로서 보험료의 52.8%를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도에서도 자연재해로 인한 과수농가의 경영불안 해소와 소득 및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재해보험 가입농가의 보험료 자부담금 중 50%를 지방비로 지원하고 있다.

금년도 재해보험 가입대상 과종은 사과, 배, 복숭아, 포도외에 단감과 떫은감 2개 품목이 추가되었으며 1,000㎡이상 경작하고 보험가입금액이 300만원 이상인 농업인이 지역농협 및 품목농협에서 3. 3 ~ 3.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도에서는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1,610농가(가입면적 1,181㏊)에 지방비 403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256농가에서 재해보험 가입으로 800백만원의 보상금을 받았다.

또한 앞으로 자연재해에 대비한 농가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보험가입 대상작물을 감자, 콩, 양파, 고추, 수박까지 확대하여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provin.gangw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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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유통원예과 원예특작담당 함영선 033-249-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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