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디지털음원사업 공격경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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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코스닥 064260
2008-03-04 14:12
서울--(뉴스와이어)--지난달 29일 음원저작물 사용료 징수 규정 개정안이 최종 승인, 음원산업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다날(대표이사 박성찬, www.danal.co.kr)이 디지털 음원사업에 보다 공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다날은 이미 지난 2005년 음원 유통 사업에 진출, 일부 국내 및 해외 음원(1,000여곡)에 대한 디지털(온라인 모바일 및 기타) 서비스 영역에 대한 복제, 전송, 배포 등 음원에 대한 저작인접권의 유통권을 확보하고 있는 상태다.

게다가 음악사이트 오디오닷컴과 벨소리 컬러링 등 모바일 음악 서비스, 음원댄스게임 등 다날이 이미 갖추고 있는 디지털 음원서비스 플랫폼을 바탕으로 음원사업에 한층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것.

특히 음원 유통 및 음원서비스 외에도 소리바다, 멜론, 벅스 등 대표적인 음원 서비스 사이트의 결제도 거의 독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이 다날은 음원유통, 음원서비스, 결제 3박자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타 음원업체들보다 경쟁력이 높아, 다날의 음원사업의 전망이 한층 밝다는 것이 다날 관계자의 전언.

실제로 다날은 모바일음악, 음원유통 등 컨텐츠 부문 매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900% 나 성장한바 있으며, SG워너비 4집, 씨야 2집, 빅뱅 1집 등 최고의 히트 앨범 유통 및 유통권한 확보를 통해 지난해 음원사업 분야에서만 연 60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와는 별도로 벨소리와 통화연결음 등의 음악 서비스 분야에서만도 27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다날은 디지털음원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SG워너비, 씨야, 빅뱅 외에도 음원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새로운 음원을 발굴 및 확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끌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전년대비 20%이상 매출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다날 콘텐츠사업본부 정훈진 상무이사는 “다날의 음원 유통 사업은 서울음반, 엠넷미디어 등의 메이저 음원 유통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할 위치”라며 “이미 확보된 사업적 권리를 활용해 업계 1위로 올라서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danal.co.kr

연락처

탑피알 여수진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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