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디지털음원사업 공격경영 나서
다날은 이미 지난 2005년 음원 유통 사업에 진출, 일부 국내 및 해외 음원(1,000여곡)에 대한 디지털(온라인 모바일 및 기타) 서비스 영역에 대한 복제, 전송, 배포 등 음원에 대한 저작인접권의 유통권을 확보하고 있는 상태다.
게다가 음악사이트 오디오닷컴과 벨소리 컬러링 등 모바일 음악 서비스, 음원댄스게임 등 다날이 이미 갖추고 있는 디지털 음원서비스 플랫폼을 바탕으로 음원사업에 한층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것.
특히 음원 유통 및 음원서비스 외에도 소리바다, 멜론, 벅스 등 대표적인 음원 서비스 사이트의 결제도 거의 독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이 다날은 음원유통, 음원서비스, 결제 3박자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타 음원업체들보다 경쟁력이 높아, 다날의 음원사업의 전망이 한층 밝다는 것이 다날 관계자의 전언.
실제로 다날은 모바일음악, 음원유통 등 컨텐츠 부문 매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900% 나 성장한바 있으며, SG워너비 4집, 씨야 2집, 빅뱅 1집 등 최고의 히트 앨범 유통 및 유통권한 확보를 통해 지난해 음원사업 분야에서만 연 60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와는 별도로 벨소리와 통화연결음 등의 음악 서비스 분야에서만도 27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다날은 디지털음원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SG워너비, 씨야, 빅뱅 외에도 음원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새로운 음원을 발굴 및 확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끌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전년대비 20%이상 매출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다날 콘텐츠사업본부 정훈진 상무이사는 “다날의 음원 유통 사업은 서울음반, 엠넷미디어 등의 메이저 음원 유통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할 위치”라며 “이미 확보된 사업적 권리를 활용해 업계 1위로 올라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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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피알 여수진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