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 ‘10년 후 한국’ 저자 공병호 소장 초청 ‘창조경영’ 특강 진행

창원--(뉴스와이어)--“10년후 한국, 그리고 10년 후 연구소의 미래는?”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동욱 www.keri.re.kr)은 4일(화) 오후 창원본원 대강당에서 「10년 후 한국 」저자로 국내에 잘 알려진 공병호경영연구소 공병호 소장을 초청, 「창조경영」을 주제로 전직원 특강을 진행했다.

공병호 소장은 이날 본인이 최근 저술한 「공병호의 창조경영」의 내용들을 중심으로 가치있는 성과창출, 고객만족 실현을 위한 창조경영 활동을 위해 개인, 조직, 시스템 차원에 갖추어야할 창조경영 실천 방법에 관해 강연했다.

“경제학자로서 스스로의 이름을 내건 연구소를 안착시키는 국내에 흔치 않은 사례를 만드는 등 본인 스스로도 창조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한 그는 창조경영에 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현대무용가 겸 안무가인 트와일라 타프의 「창조적 습관」, 스탠 라이의 「어른들을 위한 창의학 수업」등을 일독할 것을 권하기도 했다.

이날 전기연구원의 안산, 의왕 분원 직원들도 새로 구축된 화상시스템을 통해 저자의 강의를 들으며 창조경영에 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강의는 창립 30주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는 전기연구원의 임직원들이 출연연구기관으로서 여러 가지 외부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각자의 실천방안에 관해 모색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편, 한국전기연구원은 구성원들의 역량강화를 통한 비전 달성을 위해 연간 종합교육계획에 의거해 연도별 교육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상자에 따라 전문역량교육, 리더역량교육, 조직역량교육 등 60여개의 다양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가치창조를 통해 국가에 기여하는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1977년 전기기기시험연구소라는 이름으로 처음 설립된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경남 창원에 본원을, 경기도 의왕과 안산에 분원을 두고 있는 전기전문 출연연구기관이다. 4년 연속 기관평가 '우수 출연연구기관', 2년 연속 혁신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과학기술부 산하 대표 출연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력통신시스템, 발전소계측제어시스템, 초고압 차단기 및 개폐기, 전력변환장치, 고효율 고속전동기, 고온초전도 기기 및 케이블, 리튬2차전지, 전력용 반도체, 의료영상진단기기 등 전통적인 전기기술을 포함한 기초원천 기술에서 부터 반도체 및 영상의료기술에 이르는 첨단융합기술까지 다양한 연구개발 성과를 통해 국가 경제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오고 있다.

또한 전력기기에 대한 성능평가를 수행하는 시험인증 분야에서는 세계 3대 공인 전력기기 시험인증 기관으로서 국내 전력기기들의 수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 개요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1976년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서 첫 출발한 이후 2017년 기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 수준의 전기전문연구기관이자 과학기술계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 현재 경남 창원에 소재한 본원 외에 2개의 분원(안산, 의왕)이 있으며, 전체 직원수는 620여명에 달한다. KERI는 실현 가능하면서도 대규모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연구과제를 집중 선정하여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대형 성과창출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업무분야는 차세대전력망 및 신재생에너지,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기추진 및 산업응용 기술, 나노신소재 및 배터리, 전기기술 기반 융합형 의료기기, 중전기기 시험인증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eri.re.kr

연락처

한국전기연구원 행정부 인력개발과 김세광 팀장 (055) 280-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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