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가와사키시와 경제교류에 발 벗고 나섰다
대구시는 대기업 부재, 산업구조 취약에 따른 지역 청년실업을 해외일자리창출을 통해 해소하고 주력산업인 IT기업의 일본 수출을 확대하기 위하여 IT를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현지 인력부족으로 지역 IT인력의 취업이 용이한 가와사키시와 긴밀한 경제교류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였다.
이에 따라 대구시, IT여성기업인협회·모바일포럼 등 지역 유관기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가와사키시와 산업교류 및 일본기업 취업을 위해 적극 노력키로 하고, 3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관계공무원과 기업인을 초청, 경제·산업 교류협력 파트너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의 주요일정은 6일(목) 오전 9시에 대구테크노파크에서 20여개 지역 IT기업과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및 ASPA 사무실을 방문, 가와사키시와 ASPA간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한 후 시 관계관과 오찬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오후 2시에는 경북대학교를 방문하여 교육시설을 살펴본 후 엠투랩, 인트모아 등 지역 IT기업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 주요 협의사항은 IT제품수출, 기술교류, 지역 우수 IT인력의 일본취업 추진방안, 기업간 교류촉진을 위한 한일 IT모바일포럼의 개최 및 발전방향 등이다.
대구시는 금번 가와사키시의 대구방문을 계기로 지역의 전략산업 및 우수인력은 곧 세계적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지역산업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한 글로벌 산업교류 및 마케팅 대상지역을 지속 발굴해 향후 FTA 등 지역현안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 IT여성기업인협회와 가와사키시 기업간 체결한 지역IT인력의 일본기업 취업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동부와 협조를 통하여 IT인력양성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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