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종합건설본부, 올해 도시 인프라 구축에 주력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 종합건설본부는 각종 도로건설사업 및 하천관련시설, 문화·체육시설 건립 등 올해 총 47건에 2,293억원을 투입해 22건의 사업을 완료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인프라 구축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종합건설본부가 올해 추진하는 건설사업은 달성2차지방산업단지 지원 도로건설 등 도로분야 24건, 환경자원시설 조성 등 환경정화 및 하천시설분야 8건, 대구사격장, 대구시립미술관 등 체육·문화시설 등 건립분야 4건, 기타 11건 등 총 47건 2,293억원에 달한다.

우선 기업하기 좋은 도시 및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진입도로 확보 및 주변도로 확장, 개설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달성2차산업단지 진입로 및 경계도로는 잔여 국비를 지원받아 금년 9월 완전 개통할 예정이며, 봉무지방산업단지 진입로 및 주변도로는 2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말까지 60%의 공정을 이룰 계획이다.

또한, 성서5차지방산업단지 진입도로는 지난해 말 중앙으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올해 신규사업으로 국비 80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올해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성서공단 주변도로의 경우 신성섬유~구마고속도로간 도로는 올 9월 개통할 계획이고, 화원유원지~월배차량기지간 도로건설 구간은 70억원을 투자하여 올해 우선 4차선도로를 확보할 예정이다. 월곡로~성서공단 도로건설공사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시행중인 구마고속도로 확장공사와 연계하여 금년도 36억원을 확보, 보상 후 조기에 도로를 개통할 계획이다.

또한, 도심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지역의 원할한 물류수송을 위한 4차순환도로(상인~범물간)민간투자시설사업은 530억원을 투자하여 2011세계육상대회 대비, 범물~신천구간 우선 개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상동교~상동네거리간 도로는 2008년 10월 준공 목표로 6월에 상부도로 부분 개통을 앞두고 있다.

그 외에도 팔공로~공항교간 도로건설, 대불공원서편 도로건설, 불로고분군 진입도로 건설 등 10건의 도로건설에 242억원을 투자하여 상습정체구역 및 주민 숙원사업해결을 위해 추진 중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선진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대구사격장, 시민안전테마파크, 금호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대형폐기물파쇄시설 및 태양열·태양광발전시설 설치, 교량야간 경관조명 설치 등의 사업도 연내 마무리하여 선진 도시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종합건설본부 원정민 053-603-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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