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08년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신규대상지 7개 권역 확정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농촌마을의 생활환경정비, 소득기반확충과 경관개선을 통해 농촌을 살기 좋은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의 2008년도 신규사업대상지로서 경주세심, 안동학가산, 영천은하수, 경산사월, 의성만경촌, 봉화청량산, 울진삼당 7개 권역과 후보권역으로 안동봉정사, 영천돌할매 2개 권역으로 모두 9개 권역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농림부가 전국 10개 시도에서 신청한 110개 권역을 1차 서면심사를 거쳐 55개 권역을 2차 예비타당성 현장평가 대상으로 확정하여 지난 2.18부터 2.20까지 현장조사, 최종적으로 ‘08신규대상지 36개소와 후보권역 5권역을 포함하여 모두 41개 권역을 확정한 것으로서 경상북도는 현장조사 대상 9개 권역이 모두 대상지로 확정되었다. 이는 지난해 평가대상 9개 권역중 7개 권역이 선정된 것 보다 금년에는 9개 권역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08신규대상지로 경주세심, 안동학가산, 영천은하수권역 등 7개 권역은 향후 5년간 권역당 40~70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올해 말까지 권역별로 농촌지역의 생활환경정비, 소득사업, 경관개선사업, 농촌관광 및 체험시설사업, 도시민·은퇴자 유치사업 등을 주요 내용으로 전문가와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본계획을 수립 하고 내년부터 일제히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경상북도는 2004년부터 김천, 안동, 울진을 포함한 21개 권역에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7개 권역과 후보 2개 권역을 포함하여 총 30개 권역에 걸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낙후된 농촌지역에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포함한 농촌마을 재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로, 상·하수도, 다목적마당 등 생활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하여 생활하기 편리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또한, 농촌의 자원을 개발하고 활용하여 소득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농촌의 부가가치를 높여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새 농촌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농촌개발과 담당자 이원호 053-950-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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