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실련, 환경사랑 서약을 통한 실천의지 북돋아

뉴스 제공
환경실천연합회
2008-03-04 16:03
서울--(뉴스와이어)--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는 어제(3월 3일) 덕성여자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이루어진 입학식 현장을 찾아, ‘환경을 사랑하는 새내기가 되자’라는 모토로 환경실천을 다짐받는 서약식을 진행하였다.

당일 신입생들은 일회용 종이컵 사용 안하기, 재활용품 사용하기, 쓰레기 줄이기, 에너지절약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이웃에게 환경의 중요성 알리기 등 생활 속에서 최소한 한 가지 이상의 환경사랑을 실천하겠다는 내용을 서면으로 작성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포스터와 게시물을 비치하고 환실련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직접 제작된 천연비누와 환경수첩을 신입생 및 함께한 학부모들에게 나누어 주며, 환경의식을 고취하고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자원봉사 활동을 소개하기도 하였다.

덕성여자대학교 지은희 총장으로부터 1000여명이 동참한 환경실천서약서를 전달받은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축사를 통해 “꽃보다 아름다운 덕성人이 된 것을 더 없이 축하하며, 그보다 더 아름다운 손길로 환경 사랑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지구온난화라는 세계인의 과제 앞에 앞으로 덕성여자대학교의 패기 넘치는 신입생들의 환경실천 의지를 키워나가는데, 환실련이 적극 앞장서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앞으로 환실련은 “에코새내기”를 모토로 환경자원봉사, 환경사랑후원, 환경생활실천, 환경인 생활교육홍보 등, 다양한 분야로 환경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서명운동을 서면 뿐 아니라 온라인 형식으로도 진행하며, 각 학교와 연계하여 환경사랑실천 릴레이를 계속할 예정이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colink.or.kr

연락처

(사)환경실천연합회 홍보팀 02)805-8840~2